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국내에서 소개되고 있는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 등 스바루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2011 Top Safety Pick)’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IHS가 선정하는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는 전면, 측면, 후면, 그리고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하며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기본으로 장착해야만 선정될 수 있다.
스바루는 IIHS가 실시한 이번 충돌 테스트 중형차부문에서 레거시와 아웃백, 소형차 부문 임프레자 세단과 해치백, 중형 SUV 부문서 트라이베카, 도심형 컴팩트 SUV 부문에서 포레스터 등 6개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된 모델인 아웃백과 레거시, 포레스터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형 패밀리 세단인 레거시는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SUV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고루 갖춘 CUV 모델로 넓은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스바루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는 것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바루의 철학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와 함께 “2011년에도 스바루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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