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도 1점 예약? 모바일 액션 RPG' 돌아온 럭키짱' 프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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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21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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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 자체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김성모 화백의 네이버 수요 웹툰 '돌아온 럭키짱'이 모바일 액션 RPG로 돌아왔다.

돌아온 럭키짱 (출처=게임동아)
돌아온 럭키짱 (출처=게임동아)

엔탑커뮤니케이션(대표 고정재)은 금일(21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액션 RPG '돌아온 럭키짱'의 프리 오픈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김성모 화백의 동명의 네이버 수요 웹툰의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작품이다.

게임은 김성모 화백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원작에 충실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현재 전체 시나리오의 3분의 1 이상 반영돼 있으며, 향후 원작의 이야기를 다 풀어낸 후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돌아온 럭키짱 (출처=게임동아)
돌아온 럭키짱 (출처=게임동아)

또한, 게임은 레트로 그래픽을 콘셉트로 삼아 토트로 찍어낸 정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아울러 게임에는 강건마, 전사독, 마영웅 등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게이머는 각기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이용자의 조작 숙련도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 특히, 액션 RPG 답게 게임 특유의 조작성을 살려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자동전투가 가능한 모드와 별도로 직접 조작만 가능한 모드를 적용해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자동 전투 진행 게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핬다.

돌아온 럭키짱 (출처=게임동아)
돌아온 럭키짱 (출처=게임동아)

한편, 원작 웹툰인 '돌아온 럭키짱'은 지난 2012년 3월 7일 연재를 시작해 2018년 2월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정통 극화 만화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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