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리듬, 파워, 집중력!’, ‘108계단 40 컴보’ 등 만화 명대사로 유명한 한국의 만신 김성모 작가의 작품 중 하나인 럭키짱이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는 “오래전부터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김성모 작가님이 본인의 IP를 게임테일즈와 컴투스를 믿고 럭키짱 IP 개발 양도 계약 및 추가 IP 사용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매우 영광이며, 향후 컴투스와 함께 김성모 작가님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들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6일, 게임테일즈는 ‘럭키짱’, ‘대털’, ‘스터프 166Km’ 등의 만화로 유명한 김성모 작가와 럭키짱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테일즈는 설립 10년째를 맞이한 개발사로, 지난 5월 MMORPG인 ‘프로젝트 TS’ 개발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컴투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게임테일즈는 김성모 작가의 IP를 받아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협약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왔고, 이번 정식 양도 계약으로 인해 럭키짱 IP의 독점적 개발 권한을 영구적으로 가지게 됐다. 또한 ‘대털’, ‘돌아온 럭키짱’, ‘마계대전’ 등의 작품에 대한 게임 개발 권한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