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부 동방에는 한 시리즈로 책장 3줄을 차지하고 있는 만화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럭키짱.
...-_-
전 87권이나 되는 엄청난 장편(?) 만화지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안돼!' '돼!'
'물구나무로 내장의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등등.
주옥같은(-_-) 명대사가 나오는 럭키짱.
평소에는 그냥 신경도 안 썼는데,
심심풀이로 딱 챕터 3 1권을 보니까 '아 정말 멋지다' 짤방이 나오는 거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냥 딱 봐도 웃긴데 만화책에서 딱 나오다닠ㅋㅋㅋㅋ
졸라 천연덕스럽게 이런 개그컷을ㅋㅋㅋㅋ 작가는 진지햌ㅋㅋㅋㅋ ㅜㅜㅜㅜㅜ
...
그래서,
'한번 정독하면서 짤방들을 다 찾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
.
어제오늘 이틀에 걸쳐 챕터 2까지 다 읽었어요(-_-)
아아.
'발차기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줄까?"
"복싱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팔! 구! 텐!"
이런 주옥같은(..) 대사들이 만화 속에서 나오니까 더 웃기더군요(-_-;;;)
그래서 챕터 5까지 다 읽어버릴 생각.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