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자백' 김윤진 "현장서 긴장감 유지하려 노력, 눈 밑까지 떨려"

[Y현장] '자백' 김윤진 "현장서 긴장감 유지하려 노력, 눈 밑까지 떨려"

2022.10.18.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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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자백' 김윤진 "현장서 긴장감 유지하려 노력, 눈 밑까지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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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 씨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자백' 촬영 당시 긴장감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화 '자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오늘(1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윤종석 감독과 배우 소지섭 씨와 김윤진 씨, 나나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윤진 씨는 승률 최고의 변호사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진술에서 허점을 발견하고 사건을 재구성하며 그의 무죄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대화가 극 초반에는 대부분의 상황을 긴장감있게 끌어간다.

김윤진 씨는 "저희는 영화 '자백'을 준비하면서 다른 영화들도 리딩도 하고 하지만 유독 리딩이 많았고, 같이 만날 기회가 있었다. 동선 리허설도 충분히 했다. 현장에 도착했을때 약간 준비된 느낌이 있었다. 호흡을 맞추는데는 빠르게 현장에서 붙는 느낌이 들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생각해보면, 새로운 감정들을 느꼈을때 스릴을 느꼈다. 긴장된 상태로 찍었던 것 같다. 클로즈업 들어갔을때 눈 밑까지 떨리더라. 현장에서 긴장감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백'은 유망한 IT기업의 대표지만, 하루아침에 내연녀를 죽인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몰린 한 남자와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승률 100%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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