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변론' 정려원 "세 번째 법정물, 거절하려 했는데…새롭고 좋았다"

[Y현장]'변론' 정려원 "세 번째 법정물, 거절하려 했는데…새롭고 좋았다"

2022.09.21.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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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변론' 정려원 "세 번째 법정물, 거절하려 했는데…새롭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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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 씨가 세 번째 법정 드라마로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오늘(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과 배우 정려원 씨, 이규형 씨, 정진영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려원 씨는 이번 작품이 세 번째 법정 드라마다. 앞서 '마녀의 법정', '검사내전'에 출연했던 정려원 씨는 예상치 못하게 국선 변호사로 전향하게 되며 다양한 사건들을 만나는 인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그릴 예정이다.

그는 "타이틀보고 법정물이구나 이번에는 빨리 보고 거절해야겠다 그러고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는데 하나가 두 개가 되고 두 개가 세 개가 됐다. 새롭고 좋았다. 나도 모르게 사건에 빠지게 되더라"며 "그동안은 검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변호사"라고 말했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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