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희선, 핑크 단발좌 등극 "처음엔 부담...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

'내일' 김희선, 핑크 단발좌 등극 "처음엔 부담...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

2022.04.01.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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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핑크 단발좌 등극 "처음엔 부담...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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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 씨가 핑크머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일 MBC 새 금토 드라마 '내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 배우 김희선 씨, 로운 씨, 이수혁 씨, 윤지온 씨가 연출을 맡은 김태윤 감독, 성치욱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가 '트레이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김희선 씨는 극중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이날 김희선 씨는 "웹툰은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지 않나. 구련의 특이한 헤어스타일, 핑크 머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다. 이렇게 짧은 머리로 나오는 것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어울릴까 싶고 부담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4월 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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