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메신저 프로필로, 인스타로…전지현 이혼설 일축 (종합)

[Y이슈] 메신저 프로필로, 인스타로…전지현 이혼설 일축 (종합)

2021.06.04. 오전 09: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이슈] 메신저 프로필로, 인스타로…전지현 이혼설 일축 (종합)
AD
배우 전지현이 이혼 및 별거설에 휘말렸다. 이에 전지현 측은 소속사와 스마트폰 메신저, 개인 SNS까지 활용하며 해당 루머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해당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최근 지라시를 통해 번진 배우 진지현과 그의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의 이혼설을 다루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최준혁이 ‘난 전지현 남편이 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면서 “전지현은 이혼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전지현이 외국으로의 이민을 고민하고 있다” 등의 온갖 의혹들을 제기했다.

이 같은 의혹 제기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최준혁 대표였다. 그는 스마트폰 메신저에 만화 ‘슬램덩크’의 명대사 “농구가 하고 싶어요”를 활용해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다.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뛰쳐나갔다”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을 이 한 장의 프로필 사진으로 일축한 것.


[Y이슈] 메신저 프로필로, 인스타로…전지현 이혼설 일축 (종합)

또한, 최준혁 대표의 어머니이자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도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 뻔 했지만 잘 참아냈다”며 아들 내외를 둘러싼 루머에 우회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했다.


[Y이슈] 메신저 프로필로, 인스타로…전지현 이혼설 일축 (종합)


[Y이슈] 메신저 프로필로, 인스타로…전지현 이혼설 일축 (종합)

이 가운데 전지현 측은 소속사 문화창고를 통해 가로세로연구소를 향한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전지현 측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라며 향후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한편 전지현, 최준혁 부부를 둘러싼 온갖 루머가 펼쳐진 가운데 기쁜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전지현의 아들이 송도에 위치한 명문 국제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것,

YTN Star 취재 결과 전지현·최준혁 부부의 6세 아들은 지난 3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 학교 시험에 합격했다. 채드윅 국제 학교는 2010년 9월에 개교한 미국 WASC 인정 교육기관으로 미국학력인증이 가능하다. 전지현의 아들은 올 3월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OSEN, 이정우 인스타그램]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