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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화려한 고원장미도시 꿈꾼다

송고시간2023-06-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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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태백시가 고원장미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15일 "매년 6월 거리를 붉게 물들이는 장미는 고원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백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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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만8천570본 활짝…2027년까지 6만본 더 심기로

태백시 내 장미
태백시 내 장미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고원장미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예산 12억여 원을 투입해 장미 6만본을 심기로 했다.

태백은 현재 도로변을 중심으로 총 44.45㎞ 구간에 장미 4만8천570본이 심겨 있다.

태백시 내 장미
태백시 내 장미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여년 전인 2000년부터 장미를 심기 시작했고, 시도 올해 예산 6천900만 원을 투입해 4천340본을 추가로 심었다.

장미는 5월의 여왕이지만, 평균해발고도 900m의 태백 장미는 6월에 만개한다.

태백시 내 장미
태백시 내 장미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 관계자는 15일 "매년 6월 거리를 붉게 물들이는 장미는 고원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백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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