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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어제와 오늘] 증권시장 ②

송고시간2023-0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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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1956년 서울 명동에 대한증권거래소를 설립하고 12개 종목을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 것이 시초입니다.

한국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증권시장의 역사를 모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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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1956년 서울 명동에 대한증권거래소를 설립하고 12개 종목을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후 1979년 증권거래소가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칠판을 대신한 전자식 시세 게시판이 등장했습니다. 1983년 시가총액방식의 종합주가지수(KOSPI) 제도가 도입돼 100포인트로 출발해 1989년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돌파했고 2007년 2,000, 2021년 3,0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증권시장의 역사를 모아 봤습니다.

서울 명동의 대한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식. 1956년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명동의 대한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식. 1956년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명동 대한증권거래소 증권시장 개장식 후 첫 거래 모습. 1956년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명동 대한증권거래소 증권시장 개장식 후 첫 거래 모습. 1956년 [한국거래소 제공]

1970년대 중반까지 진행된 집단경쟁매매 방식인 '격탁매매' 를 주관한 '격탁수'. 격탁매매는 벽돌 모양의 나무토막 '딱딱이'를 탁자에 내리쳐 가격을 알리는 방식이다. 당시 증권시장은 넓은 강당에 증권사 대리인이 모여 주문을 쏟아냈다. 고함을 치거나 두 손을 들어 호가를 표시하면 상황을 지켜보던 격탁수가 가격과 물량의 합치점을 찾아 딱딱이를 치면 집단매매가 이뤄졌다. 1956년 [한국거래소 제공]

1970년대 중반까지 진행된 집단경쟁매매 방식인 '격탁매매' 를 주관한 '격탁수'. 격탁매매는 벽돌 모양의 나무토막 '딱딱이'를 탁자에 내리쳐 가격을 알리는 방식이다. 당시 증권시장은 넓은 강당에 증권사 대리인이 모여 주문을 쏟아냈다. 고함을 치거나 두 손을 들어 호가를 표시하면 상황을 지켜보던 격탁수가 가격과 물량의 합치점을 찾아 딱딱이를 치면 집단매매가 이뤄졌다. 1956년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명동 대한증권거래소. 1979년 여의도로 증권거래소는 이전했다. 1979년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명동 대한증권거래소. 1979년 여의도로 증권거래소는 이전했다. 1979년 [한국거래소 제공]

여의도에 개관한 한국 증권거래소. 1979년 [코스콤 제공]

여의도에 개관한 한국 증권거래소. 1979년 [코스콤 제공]

증권 공동 온라인 시스템 가동. 1983년 [코스콤 제공]

증권 공동 온라인 시스템 가동. 1983년 [코스콤 제공]

증권망(STOCK-NET) 가동. 1991년 [코스콤 제공]

증권망(STOCK-NET) 가동. 1991년 [코스콤 제공]

수작업 매매 시절의 여의도 증권거래소. 여의도 거래소 입회장의 상징이었던 육각형 포스트 이용은 1997년 중단했다. 1990년 [한국거래소 제공]

수작업 매매 시절의 여의도 증권거래소. 여의도 거래소 입회장의 상징이었던 육각형 포스트 이용은 1997년 중단했다. 1990년 [한국거래소 제공]

증권시장 폐장을 알리는 버저가 울리자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시장 대리인들이 호가 주문표를 뿌리며 한해를 마감하고 있다. 199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증권시장 폐장을 알리는 버저가 울리자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시장 대리인들이 호가 주문표를 뿌리며 한해를 마감하고 있다. 199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스피 종가 첫 3,000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2021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스피 종가 첫 3,000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2021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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