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임성근 해병소장(53·해사 45기)이 21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임성근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완전 작전으로 국민에게 보답하는 호국충성해병대 핵심부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병대 2사단 5연대장, 연합사령부 지휘통제실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부사령관 등을 지냈다.
이날 이임식을 한 김계환 해병소장(해사 44기)은 해병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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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0: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