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연애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배우 조현재(36)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교제 중이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조현재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예쁜 사랑을 시작했다"면서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구체적인 신상이나 교제 기간 등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조현재는 2000년 음료 광고로 데뷔했으며, MBC TV '러브레터'(2003), SBS TV '햇빛 쏟아지다'(2004), SBS TV '서동요'(2005)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보내던 조현재는 지난해 SBS TV 인기 드라마 '용팔이'에서 악역 연기로 호평받았다.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0/25 10: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