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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 명소로 자리 잡은 한강 뚝섬 '자벌레'

송고시간2015-11-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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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뚝섬한강공원의 전망문화콤플렉스 공간인 '자벌레'가 2011년 개장 이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2011년 자벌레 개장 이래 현재까지 총 165건, 6년간 연평균 28회의 시민 참여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올해 누적 방문객 수는 65만 8천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벌레는 청담대교 아래 자리 잡은 시설로 전체면적이 2천476㎡에 달한다.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 이미지를 구현한 필로티 양식 건축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의 촬영장소로도 알려졌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통로는 시민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장소로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전시는 전문 작가들의 개인전, 예술대의 졸업작품전, 아마추어 예술 동호회 정기전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2층에는 작은 도서관 '책 읽는 벌레'가 운영돼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복합문화 명소로 자리 잡은 한강 뚝섬 '자벌레' - 2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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