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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류시원, 이혼 소송 중인 부인 맞고소

송고시간2013-06-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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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류시원 << 연합뉴스 DB >>

탤런트 류시원 << 연합뉴스 DB >>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탤런트 류시원(41)씨가 이혼 소송 중인 부인 조모(32)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류씨는 자신을 폭행했다는 조씨 주장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고소장을 냈다"면서 "사기, 비밀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나머지 고소 내용은 사적인 부분이 많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2월 류씨가 자신에게 손찌검하고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며 경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최근 류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2010년 결혼한 이들은 지난해 3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 단계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아직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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