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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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핑크색 경차' 구입에…누리꾼 추측 "피아트500?"

기사입력 2013.02.06 12:05 / 기사수정 2013.02.06 12:05

신원철 기자


▲ 티파니 핑크색 경차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티파니가 '핑크색 경차'를 구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티파니의 핑크색 경차가 어떤 차인지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티파니는 5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핑크색 경차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패리스 힐튼을 떠올리자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0을 몇 개 빼야한다"고 대답했다.

패리스 힐튼은 벤틀리 컨티넨탈GT를 핑크색으로 도색했다. 이 차의 가격은 2억원이 넘는다. 티파니의 말대로 0을 뺀다면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제네럴 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스파크' 핑크컬러가 대표적인 '핑크색 경차'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2010년 10월 출시됐다. 이 차는 국내에서 출시된 최초의 핑크색 차량이다.

이탈리아 피아트는 5일 '피아트500'을 공식 런칭했다. 이 모델은 '바비 에디션'이라는 이름의 핫핑크 컬러가 따로 제작되기도 했다. '스파크'에 비해 좀 더 티파니 취향에 맞는 색상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 '뉴비틀'이 핫핑크 색상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시판되는 색상이 아닌 튜닝을 통해 도색한 차량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티파니, 스파크, 피아트500 ⓒ SB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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