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 “크리스마스에 사고 당했어요” 갑작스럽게 소식 전했다
2023-0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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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크리스마스에 허리 다쳐
“갑자기 뚝…아파 보니 건강이 최고”
배우 김지호가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허리를 다쳤다.
김지호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RI 촬영"이라며 "크리스마스 사고. 갑자기 허리가 뚝"이라며 전날 허리를 다쳤다고 알렸다.
이어 "다행히 약 먹고 치료한 덕에 앉아서 책 볼 수는 있게 됐다"며 "겨울 근육이 긴장돼 있거나 약해질 수 있으니 모두 조심하셔라. 아파보니까 건강이 최고더라"라고 말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김훈의 소설 '개'와 차 한 잔이 담겼다.
김지호는 1974년생으로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배우다. 꾸준히 요가를 하며 몸매를 다지고 있는 그는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뒀다. 그는 영화 '발신 제한', '순정', '부러진 화살', 드라마 MBC '가화만사성', '그래도 좋아', SBS '8월의 신부', '여자를 몰라', '유리구두'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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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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