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격적…한혜진이 선보인 과감 '노브라' 패션, 영상이 떴다

2022-10-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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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노브라 패션 선보인 한혜진
한혜진 “어린 나이에 강렬한 기억이었다”

모델 한혜진이 노브라 콘셉트 의상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섰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채널에는 '남자 패션쇼에 나타난 여자 모델 한혜진(배정남, 서울 패션위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하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이하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영상에서 한혜진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서울 컬렉션 첫 오프닝 쇼를 하러 가고 있다. 송지오 옴므라는 남자 브랜드"라며 "송지오 선생님 쇼를 한 건 20년 전쯤이다. 남자 수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섰다. 어린 나이에 강렬한 기억이었다"고 말했다.

한혜진의 회상에 이어 20년 전 송지오 쇼 패션쇼 무대에 섰던 한혜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과감한 노브라 콘셉트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을 선보였다.

다소 앳된 얼굴의 한혜진은 속옷도 입지 않고 남자 수트 재킷만 걸친 파격 패션으로 이목을 모았다. 그는 런웨이 끝에서 포즈를 취하며 의상이 신경 쓰이는 듯 살짝 아래를 내려다보기도 했다.

차 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패션쇼장에 도착한 한혜진은 3년 만에 런웨이에 서는 소감에 대해 "한 번도 쉬었던 적이 없었던 느낌이다. 늘 패션쇼를 한 느낌"이라는 말을 남겼다.

스틸라 코리아 화보 / 한혜진 인스타그램
스틸라 코리아 화보 / 한혜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