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취소… 이준기가 2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18일 아쉬운 소식 전해졌다
2022-04-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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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이준기
코로나19 확진으로 드라마 촬영 취소
배우 이준기가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이목을 모은 드라마의 촬영이 갑자기 취소됐다.
OSEN은 이준기의 코로나19 확진에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촬영이 취소됐다고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기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그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은 취소됐지만, 방송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현재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촬영 취소 소식은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
해당 드라마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회차는 시청률 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복수를 위해 2회차 인생을 얻은 열혈 검사가 탄탄한 인맥·기회를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재력, 악의 카르텔을 무너뜨릴 권력까지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박진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준기를 포함해 배우 이경영, 김지은, 정상훈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