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문근영, “타투 안 어울려” 지적 받자 예상치 못한 반응 보였다
2021-08-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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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진행한 문근영
타투 스티커 삼매경인 근황
배우 문근영이 타투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문근영은 1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슬쩍 보이는 문근영의 타투에 팬들이 궁금증을 드러내자 그는 "스티커다. 보일 때마다 뭐라고 하겠네. 문신 아니고 타투 스티커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근영은 가슴과 팔 부근에 붙인 붉은 꽃무늬 타투 스티커를 보여줬다.
그는 "타투에 심취했는데 지루해지고 있다. 이번에 지우면 안 하려고 한다. 깨끗한 팔이 보고 싶어졌다"고 설명했다.
한 네티즌이 "타투가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고 문근영은 "나는 타투 재미있던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면서도 "찐 문신은 안 할 거다. 쫄보라서 안 할 거다. 절대 안 할 거"라고 다짐했다.
문근영은 지난달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심할 땐 타투 놀이"라며 인어공주와 영문 글귀가 새겨진 자신의 팔을 사진 찍어 올렸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9월 16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나무액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FA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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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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