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 후지타 사유리 /사진=스타뉴스 |
방송인 장성규가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의 득남을 축하했다.
장성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사유리 누나의 득남을 진심 다해 축하드립니다. 제 결혼식의 축가를 불러주신 누나이기에 더 기쁩니다"라며 "이 기쁨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누나께 양해를 구하고 톡 내용 올립니다. 누나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사유리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 속 장성규는 "우리 사유리 누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멋지십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사유리는 "오 고마워! 기저귀 보내준 센스. 기저귀 정말 많이 쓰더라 고마워"라고 답장을 보냈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 멋있어요", "사유리님 축하드려요", "진짜 필요한 선물이네요"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비혼인 상태로 일본의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했다. 미혼모를 선택한 그에게 많은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