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의현, 아쉽게 빗나간 메달...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10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24분 19초9를 기록해 5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고있다. 2018.03.10. 평창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평창=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창성건설)이 2018 평창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첫 종목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의현은 10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24분19초9로 5위를 기록했다. 초반 0.75㎞ 구간을 2분13초4에 주파하며 전체 20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3㎞ 구간에서 3위로 밀렸고, 첫 사격에서도 페널티를 받으며 선두권보다 18초 뒤졌다.

우승은 23분49초7을 기록한 미국의 다니엘 크로센이 차지했다.

[포토] 바이애슬론 이정민, 아쉬운 11위...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이정민이 10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 종목 출전해 레이스를 펼치고있다. 평창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신의현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이정민(창성건설)은 26분2초5로 11위에 올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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