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2018년 미즈노 프로 스태프 용품 후원식 체결
이승현, 박희영, 코니시 히로마사 한국미즈노 대표이사, 김세영, 김아림(이상 왼쪽부터)이 한국미즈노 본사에서 열린 한국미즈노 프로골퍼 후원 협약식에서 2018년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스포츠서울]한국미즈노(대표이사 코니시 히로마사 www.mizuno.co.kr)는 미즈노의 프로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영, 김세영, 이정민, 이태희와의 골프 용품후원 계약 연장과 더불어, KLPGA 메이저 퀸 이승현 , 팔등신 미녀 골퍼 김아림을 새롭게 영입, 미즈노 골프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부터 미즈노 프로 스태프로 활약하며LPGA 통산 6승과 신인왕을 차지한 바 있는 김세영(25·미래에셋)은 올해도 미즈노와의 용품 후원협약을 체결,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올해로 미즈노와 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박희영(31)과 KLPGA 투어 통산 8승의 이정민(26·한화퓨셀), 그리고 KPGA의 이태희(35·OK저축은행) 역시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하며 미즈노의 아이언을 사용한다.

올해 미즈노의 프로 스태프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KLPGA의 이승현(27·NH투자증권)과 김아림(23·SBI 저축은행), 백규정(23) 역시 미즈노 아이언과 함께 올 시즌 우승을 공략하게 된다.

한국미즈노의 코니시 히로마사 대표이사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미즈노 프로 스태프의 2018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미즈노의 클럽과 투어 마케팅이 미즈노 프로 스태프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선수들의 건강과 2018년의 선전을 기원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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