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5)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일본 개그맨이 아사다 마오를 패러디한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코미디 한일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코미디 대결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일본 대표 마스야 키톤은 "지금부터 제가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되겠습니다"라며 옷을 벗었다. 이어 의상을 갈아입고 즉석에서 화장을 한 그는 아사다 마오로 변신했다.


뒤이어 마스야 키톤은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을 흉내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경기 도중 보이는 아사다 마오 특유의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4일 일본 복수의 매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서 충격적인 점수로 여자 싱글 최하위로 부진했던 아사다 마오가 갈라쇼도 불참하고 일찍 귀국했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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