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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첫딸을 출산한 KBS 이정민 아나운서.스포츠서울DB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16일 딸을 출산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3㎏의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했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1년4개월여 만에 첫 딸을 얻었다.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VJ특공대’, ‘뉴스광장’, ‘생로병사의 비밀’ 등에서 재치있고 순발력있는 진행솜씨로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생생정보통’과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를 진행하다 출산을 앞두고 지난 7월 하차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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