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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도 관람하고 푸짐한 경품까지~
한국프로여자골프협회(KPLGA) 투어 ‘201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CC에서 열린다.

총상금 5억 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총 132명의 KLPGA 프로 및 아마추어가 참가하여 우승트로피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역시 우승자를 위한 부상으로 볼보 자동차가 준비되어 있다.

201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접근성이 뛰어난 수원CC에서 개최되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골프팬들이 더욱 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14년 LPGA에서 2승을 달성한 이미림의 참가로 안방에서 LPGA 우승자의 경기를 볼 수 있으며, 작년 KLGPA 1승의 이승현과 올해 최고 기대주인 박결, 미소천사 정혜진 등 NH투자증권 소속의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시즌 초반 우승을 챙긴 김보경(요진건설), 전인지(하이트), 고진영(넵스), 김민선(CJ오쇼핑)중 누가 우승을 추가할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승현(NH투자증권)을 비롯 허윤경(SBI저축은행), 이정민(KT) 등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강자들의 활약도 대회관전의 주요 요소이다. 또한 박결(NH투자증권)을 대표로 ‘NH투자증권 신인상’을 향한 루키들의 초반 레이스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개최지인 수원CC는 올해 KLPGA 투어 중 가장 우수한 접근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어 시즌 최다 갤러리가 예상되며, 이에 걸맞는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국산 경차, 아이언세트, 사인볼액자, 구두상품권, 선글라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아울러, 5월을 맞아 피크닉을 나온 갤러리를 위해 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시식 행사와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헤지스골프와 닥스골프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본대회 3일 동안 갤러리프라자에서 운영된다. 또한 경기관람 편의를 위한 종이 망원경, 생수와 간식 등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칩샷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12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하여 총자산·총자본 기준 국내 최대 증권사인 NH투자증권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대회명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바꿨다.
유인근 선임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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