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이현 인교진, 결혼 전 동거사실 새삼 화제 "소이현에게 사과"

소이현 인교진

[스포츠서울]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결혼전 동거사실이 샘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배우 김영호, 변정수, 인교진, 남성 듀오 제이워크 장수원, 개그맨 김영철,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등장했다.

이날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냐"며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변정수가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자 인교진은 "그래서 내가 (소이현에게) 사과했다. 바로 가서 사과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인교진, 혼전동거 대박" "소이현 인교진, 예쁘게 사랑하세요" "소이현 인교진,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10월 4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성진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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