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한혜진이 신년운세를 봤다.

5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10년 루틴 망? 2024 새해 첫날부터 대차게 취한 한혜진의 일출은 과연 성공?|강릉 여행, 동해안 일출, 신년운세, 술방,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2023년 마지막날 강릉으로 일출을 보러 갔다.

4시간을 달려 강릉에 도착한 한혜진은 2024년 맞이 전화 신년운세를 물었다.

상담사는 “‘계해년’에서 태어난 여성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굉장히 많을 거라 나왔다. 고집과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또 자기가 일하려면 파딱 뛰는 그런 형국이라 나왔다. 또 의리를 지키려면 무진장 지키는 사주다. 그러나 눈에 한 번 벗어났다간 두 번 다시는 보지를 않는다. 이 사주는 예체능 사주다. 영업 사주다. 영업한다고 해서 (뭔가를) 갖다 팔라는 게 아니라 다 된 밥에 영업을 한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올해는 조금 애로점이다. 제가 봤을 때 우리 아가씨가 남자에 싫증만 안 느끼면 교제가 길면 2년이고 아니면 1년이다. 여지껏 남자 안 사귄 것도 너무나 남자들 무시해서 안 사귄 거다. 같잖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결혼은 내가 봤을 때 마흔둘이니까 마흔셋, 마흔넷부터 운 때가 차고 들어올 거다. 3월달만 잘 넘기면 귀인도 나타나는 해운이라 그랬다. 나를 돕는 사람도 되고 남친도 되고 그런다. 4월 아니면 5월 달이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한혜진은 “4월과 5월달 기대 많이 해주라. 혹시 아나 어디서 사진 한 방이라도 찍힐지. ‘스캔들 터지게 해주세요’라고 내일 새벽 아침에 해를 보면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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