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치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최초 3000안타 대기록을 달성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이러한 성공이 그의 타고난 능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일까요?
우리가 잘 몰랐던 그만의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 위의 글은 초등학교 졸업문집에 이치로 선수가 남긴 글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꿨던 초등학생 이치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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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꿈은 1류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 전국 대회에 나가
활약해야만 합니다. 활약하려면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세 살 때부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세 살 때부터 일곱 살 때까지는 1년에 반 정도만
연습을 했지만,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는
1년 365일 중 360일은 아주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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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래서 1주일에 친구들하고 놀 수 있는 시간은 5~6시간
정도입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고 있기때문에
반드시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학교와 고교 때 활약을 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입단할 생각입니다.
그 구단은 주니치 드래곤즈나 세이부 라이온즈입니다.
드래프트로 입단할 때 계약금은
1억엔 이상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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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난 여름 우리 팀은 전국대회에 나갔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를 보고 왔지만,
자신이 넘버 원 선수라고 확신할 수 있었고,
타격에서는 현 대회 4게임에서 홈런 3개를 쳤습니다.
전체 타율른 0.583였습니다.
스스로도 납득할 수 있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지난 1년간
패배를 모르는 야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 기세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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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지막으로 제가 1류 선수가 되어서
시합에 나가게 된다면 도움을 받은 사람들에게
초대권도 나눠주고, 응원도 받는 것은 역시 제 꿈입니다.
어쨌든 가장 큰 꿈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치 현 니시카스가이 군
토요나리초등학교 6학년 2반
스즈키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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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금 이치로 선수의 목표는
이미 다 현실이 되었고,
그 이상의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런 이치로 선수의 꿈은
그저 타고난 실력으로,
또는 하늘이 내려준 행운으로
만들어 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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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답은 당연히 “No!” 입니다.
명확한 목표를 바탕으로
엄청난 자기 관리와
훈련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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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겸 점심에는 아내가 만들어준 카레를 먹으면서 몸을 가볍게 하고,
매일 체력 단련을 위해 수영을 하고,
동체 시력을 키우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지나가는 자동차의 번호판을 외우는 연습을 한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시즌 중에는 일절 술담배나 과식을 하지 않고,
잠은 많게도 적게도 자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을 지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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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는
매년 363일을 훈련했는데,
훈련을 빠진 이틀은 배팅 센터가
문을 닫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뉴욕 양키즈 시절 동료였던 CC사바시아는 말했습니다.
“이치로가 쉬는 날은 1년에 딱 이틀이다.
시즌 끝난 날과 크리스마스 뿐이다.
나머지는 매일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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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이치로는
아시아 타자에 대한 일각의 우려와 달리
데뷔와 동시에 맹활약을 펼쳐‘이치로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현재 미국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1차 입성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ㆍ주 요 업 적ㆍ
-데뷔 시즌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0.350), 최다 안타 1위(242개),
도루 1위(56개) 메이저리그 사상 두번째로 신인왕과 리그 MVP 동시 석권
-2004년 262안타를 때려내며 84년 만에 메이저리그 시즌 최다 안타 기록
-2007년 올스타전 최초로 인사이드파크 홈런 기록 및 MVP 선정
-2009년 9년 연속 200안타 달성
-2016년 8월 8일 3000안타(미ㆍ일 통산 4,0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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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치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뭔가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천채라고 한다면, 저는 절대 천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뭔가를 이루는 사람이
천재라고 한다면, 저는 천재가 맞습니다.
천재의 손 끝에는 노력이라는 핏방울이 묻어 있기 마련입니다.
내가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보다 많이 연습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 한번도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