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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특집] 크라이슬러 ‘300C’, 고효율 미국차 가성비甲 세단

[수입차 특집] 크라이슬러 ‘300C’, 고효율 미국차 가성비甲 세단

입력 2016-08-23 18:00
업데이트 2016-08-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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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크라이슬러 ‘300C’
●고급 디자인에 연비 9.2㎞… 가격 경쟁력 충분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가 수입하는 크라이슬러300C는 1955년 C3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60여년 동안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통한다.

FCA코리아는 이 차가 ‘미국 차는 기름을 많이 먹고 덩치만 크다’는 편견을 한 방에 씻어 준다고 강조했다. 300C의 연비는 복합이 1ℓ당 9.2㎞, 고속도로 12.1㎞, 도심 7.7㎞로 5m가 넘는 크기와 3600cc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를 생각하면 준수한 수준이라는 것. 가격은 후륜구동 모델인 300C가 4580만원, 4륜구동 모델 300C AWD가 5580만원으로 국산 대형차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벤틀리를 연상시키는 전면은 간결하면서도 조각 같은 느낌을 강조했고, 옆모습은 강하면서도 감각적인 숄더 라인이 눈길을 끈다. 후면은 밝게 빛나는 유기발광다이오드(LED) 테일 램프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수상에 빛나는 내부는 최고급 가죽 시트 등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파워, 편안한 승차감이 돋보이는 데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6-08-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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