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배우 배두나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배두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티셔츠와 청바지, 볼캡 등 편안한 의상을 입고 시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일본 영화 ‘공기 인형’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해 “영화를 촬영한 2009년 이후로 지금까지 일본에 가면 감독님이 밥을 사주신다. 또 감독님이 한국에 오시면 함께 간장 게장을 먹으러 간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비밀의 숲’ 두 시즌을 함께한 조승우에 대해 “촬영장에 모이는 조연과 단역 모두에 대해 빨리 파악하는 배우다. 함께 연기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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