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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두번째 아들 순산

입력 : 2018-01-26 20:04:05 수정 : 2018-01-26 2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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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37)이 두번째 아들을 순산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6일 “전지현이 오늘 저녁 6시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2년 4월 전지현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2016년 2월 첫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월 말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종영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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