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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故 김지훈 빈소 가는 중, 무거운 마음”

입력 : 2013-12-12 20:45:49 수정 : 2013-12-12 2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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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이 그룹 투투, 듀크 출신 김지훈의 사망 소식에 빈소를 찾으며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거운 마음으로 김지훈에게 가고 있다. 우리 동료였던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훈이)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오셔서 잘 가라고 인사 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故)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김지훈의 사망 소식을 접한 김창렬은 이날 오후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진행하던 중 “김지훈은 친한 친구였다. 잘 가라 친구야”라고 말하며 울먹이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 김지훈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이며 성남영생원에서 화장한 후 분당스카이캐슬에서 영면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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