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듀크 김지훈, 12일 서울 호텔서 숨진 채 발견 '자살 추정'

입력 : 2013-12-12 16:37:42 수정 : 2013-12-12 16:43: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오후 한 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지훈이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김지훈 측 한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은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자살로 추정되지만, 경찰의 추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훈의 전처 이씨는 지난 2011년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김지훈과 결혼했지만 2010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김지훈 또한 마약 혐의로 입건되는 등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