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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이진, 애절 눈물 연기 '눈물의 여왕' 등극

입력 : 2013-06-10 07:32:30 수정 : 2013-06-10 0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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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이 눈물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진은 지난 6월 9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이현(성유리 분)에게 예가 그룹 사람들의 숨겨진 추악한 이면과 최국(김갑수 분)의 대한 이야기와 그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던 정성국 지사장이 죽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는 이현에게 최국이 살아있고, 과거 최석(이효정 분)이 최국을 죽이려 했었다는 사실을 알됐으며, 정성국 지사장의 죽음에 기태(한상진 분)가 연관됐다고 생각해 그 충격에 눈물을 보였다.

선영은 기태가 정 지사장의 죽음에 가담했을 거란 생각을 떨칠 수 없었고, 잠시 자리를 비웠던 수창(김영광 분)이 돌아오자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진은 충격적인 사실 앞에서도 이현을 걱정해 내색하지 않는 선영의 감정을 따뜻하게 표현했고, 이어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참담한 현실 앞에 괴로운 선영의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이진 눈물의 여왕 등극할 기세", "그 와중에 이현이 위로하고, 선영이도 참 대단한 아이", "이진 눈물 연기에 감탄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태가 선영과 수창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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