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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비켜" 비키니 군단이 온다

입력 : 2009-07-24 20:04:56 수정 : 2009-07-24 2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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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진행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 29일 첫방송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 출연하는 서아란 류지혜 이수정(왼쪽부터)
“난 쓰레기였다”는 고백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파니가 케이블 버라이어티쇼 MC로 나선다.

이파니는 29일 첫방송되는 E채널 비치게임 버라이어티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이 진행을 맡았으나 마약파문으로 구속되면서 이파니로 전격 교체됐다.

첫 녹화에서 이파니는 “지금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렇게 말을 많이 한적이 없었고, 최정상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된다”면서 “지금까지 방송 날로 했다”는 폭탄발언을 내놓았다.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은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 모델들과 ‘얼짱’ 배구선수, 남자모델들이 워터파크에서 여름 스포츠인 비치발리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중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1% 명품 몸매’라고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연소 레이싱 모델 류지혜, MBC ‘스친소’에서 김시향의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박유영, 레이싱 모델 자매인 이수진, 이수정을 비롯 유승아, 김시원, 서아란, 이경선 등 톱 레이싱 모델 8명과 얼짱 배구선수 출신으로 얼마 전 화보 촬영으로 큰 관심을 얻었던 한지연이 출연한다.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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