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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리포터 루이는 레이싱모델 최윤경

입력 : 2008-04-06 16:24:32 수정 : 2008-04-06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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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최윤경(사진)이 아나운서 같은 똑 부러진 진행 솜씨로 시청자와 네티즌들 눈에 들었다.

신선함으로 호평 받고 있는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알부라리 ch. 27(연출:박준수 PD)]의 리포터 ‘루이’, 즉 최윤경의 본명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프로그램 게시판 홈페이지에는 그녀의 진행 솜씨를 칭찬하는 글들과 누구인지를 묻는 내용의 글들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이처럼 최윤경의 본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 그 어디에도 리포터 루이는 프로그램 속 인물인 ‘루이’로 나올 뿐, 본명을 노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첫 회부터 재미있게 본 남자입니다. 루이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루이 본명 좀 알려주세요. ▲리포터로 나오신 루이님의 프로필을 간단하게라도 알 수 있을까요? 이국적인 용모에 목소리도 좋으신데 누구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알부라리 루이로 검색을 해보았지만 자료가 없습니다. ▲알부라리 ch.27에 나오는 예쁜 외모와 지성을 갖춘 루이 궁금합니다 라는 내용의 글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가 있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리포터 루이의 본 명은 레이싱 모델로 알려져 있는 최윤경이 맞다” 고 밝히며 “프로그램이 워낙 독특해 프로그램 자체에 집중을 시키기 위해 일부러 최윤경씨의 프로필을 넣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그녀가 누구인지를 묻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도 아나운서 같은 외모에 똑 부러지는 진행이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그녀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거 같다”고 말했다.

최윤경은 레이싱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오다 최근 MC와 VJ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알부라리 ch.27]은 ‘아랍에서 한국 연예 뉴스가 방송이 된다면?’ 이라는 다소 엉뚱한 생각에서 출발한 새로운 컨셉의 연예 뉴스 프로그램으로 과거 연예 뉴스 자료들을 새롭게 각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듀크 출신 가수 겸 연기자 김지훈은 세계적인 석학 한국계 팔레스타인, 아랍 알부라리 방송국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SS501 김형준은 중동에 파견된 한국 예능계의 최고 스타 PD ‘편잘 킴’으로 분했다.

Mnet이 2008년 새롭게 선보인 신 연예 풍자 뉴스 쇼 [알부라리 ch. 27]은 Mnet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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