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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쥬씨(CES JOURS-CI)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서아프리카 문화에 중점을 둔 콘텐츠와 아프리카 지역의 특유의 문화가 담긴 패브릭 기반 제품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합니다. 지속적이고 창의적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접근한 콘텐츠들로 한국 대중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의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아프리카 교류 증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상생하고자 합니다. 

쎄쥬씨는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으로 2018년 '코트디부아르'와 '부르키나파소'에서 탄탄한 현지조사를 진행하였고 창업 프로그램들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검증 과정을 거쳤습니다. 2019년부터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여 아프리카 패션 아이템을 통해 패션필름을 제작하는 'KO-AFRO'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아프리카 패브릭을 활용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온라인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2차례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사업 검증을 이어나갔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은 지리적 심리적 고립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원인으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형성되어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프리카’하면 대게 빈곤, 내전, 개발도상국 등 부정적인 단어들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트디부아르, 부르키나 파소를 직접 방문하여 경험하고 현지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느낀 아프리카는 55개의 국가(AU 기준) 만큼, 혹은 셀 수 없이 많은 부족의 수만큼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 패션, 언어와 생활양식이 다채롭게 존재했습니다.

쎄쥬씨는 대중에게 패션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매력과 다채로움 전하여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선 사회적 가치가 담긴 패션 잡화 브랜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시킬 것이며, 영상 콘텐츠로 편파적인 정보가 아닌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문화기반의 정보와 아프리카의 미를 알릴 것입니다. 이후 아프리카 원단과 패션을 기반으로 한 청년 협업 프로젝트와 공정무역으로 아프리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쎄쥬씨는 서아프리카 지역 사람들의 생활 속 깊이 스며들어 있는 원단, 파뉴왁스(Pange wax)을 활용한 젠더리스 패션 · 잡화 브랜드입니다. 파뉴왁스를 부분적으로 사용한 쎄쥬씨만의 오묘하고 세심한 디자인으로 무채색의 일상을 다채롭게 물들이고자 합니다.

DAILY & UNIQUE

서아프리카를 비롯한 대다수의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요즘, 최근의’라는 뜻을 가진 쎄쥬씨는 현재 서아프리카 의복문화의 중심인 '파뉴왁스(Pagne Wax)'를 활용해 우리에게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아프리카 패션이 가진 미와 가치를 전합니다.

'파뉴(Pagne)'는 ‘천’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판누스(pannus)’에서 유래한 프랑스어입니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직사각형의 천을 허리에 둘러 스커트와 같은 형태로 입는 의복 또는 천'을 뜻하며, 전통 파뉴는 직조 또는 특유의 염색 기법으로 만들어집니다.

'파뉴(Pagne)'의 현대 프린팅 원단이 바로 '파뉴왁스(Pagne Wax)'입니다. 파뉴왁스는 아프리카 대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독특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입니다.

서아프리카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담긴 생활 원단

 파뉴왁스는 서아프리카 사람들 생활 원단으로 그들의 삶과 정서 또한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서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직접 옷을 만들어 입으며, 중요한 날에는 원단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합니다. 과거 부족의 전통이 파뉴왁스에 반영되어 전해지기도 하며, 현재에도 사람들은 원단에 이야기를 더하여 계속해서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곤 합니다.

쎄쥬씨는 아프리카의 다채로움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의 융합을 도모합니다.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자연스레 유도하고자 합니다. 

INVENTIVE  VARIOUS  AESTHETIC 

현재 쎄쥬씨는 아프리칸 패션 소품과 아프리카 바울레족의 전통의상을 활용한 패션필름, 코트디부아르인을 모델로 한 영상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아프리카 문화 및 패션 관련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아가 서아프리카 국가의 현지 패션 콘텐츠와 아트웍까지 분야를 넓혀 아프리카 문화와 패션에 대한 개성 있는 콘텐츠들을 제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아프리카 원단 파뉴왁스(Pagne Wax)에는 다양한 의미와 그들만의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원단과 패션을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획 중인 프로젝트는 파뉴왁스 원단을 활용한 에코백을 코트디부아르 현지 청년사업가들과 협업하여 디자인하고 생산하여 원단마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제품을 한정수량으로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코트디부아르와 서아프리카 문화 전반을 소개하고 한-아프리카 청년들의 일자리도 제공하여 직접적인 코트디부아르와의 협업과 상생을 도래하고자 합니다.

제품에 사용되는 원단은 현지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공정무역 방식으로 들여올 예정입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수공예품을 공정무역 방식으로 구입하여 생산자들의 임금과 생계 보전 그리고 현지 패션업의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하는 등 쎄쥬씨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자 합니다.

· 서아프리카 문화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제품과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가치 및 정보 전달

· 코트디부아르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상생 도래

· 사회적 가치를 담은 '패션 스튜디오'라는 독창적인 형태의 소셜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