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신예 아이돌 ''대국남아'', "''동방신기''가 롤모델"



가요

    신예 아이돌 ''대국남아'', "''동방신기''가 롤모델"

    • 2010-03-03 17:02

    3일 쇼케이스 열고 정식 데뷔.. 데뷔곡 ''동경소년'' 선보여

    df

     

    신예 5인조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大國男兒/현민 인준 가람 제이 미카)''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전진의 소속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인 5인조 그룹 ''대국남아''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윤당 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 데뷔를 알렸다.

    이 자리에서 ''대국남아''는 데뷔곡인 ''동경소년''과 후속곡 ''눈부신 세계''를 들려줬다. 또 멤버 제이와 가람은 댄스 배틀을 펼쳤다. 제이는 13세이던 3년 전 ''13세 팝핀 신동''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연말 왕중왕을 차지한 댄스 신동이다.

    타이틀곡 ''동경소년''은 소년이 소녀를 동경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달콤하고 경쾌한 댄스곡이다. 작곡가 안영민이 작사, 작곡했다.

    15세부터 19세까지의 멤버로 구성된 대국남아는 3년전부터 함께 연습하며 데뷔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쇼케이스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룹 가운데에서는 ''동방신기''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열심히 활동해서 선배님과 같은 그룹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멤버 미카는 "다섯 명의 멤버가 모두 개성이 있다. 각각의 음이 섞여서 화모니를 만든다는 뜻으로 ''하모나이즈드 그룹''이라고 수식어를 붙였다"고 말했다.

    ''대국남아''라는 팀 이름에 대해서 인준은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함께 모여 이름을 지었다"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아 대국남아를 이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데뷔 전인 현재 4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팬클럽을 보유한 ''대국남아''는 "많은 분들이 벌써부터 사랑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국남아는 끝으로 "우리는 하나라고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