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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박솔미, 열애설 '두 번'이나 부인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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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석-박솔미, 열애설 '두 번'이나 부인한 이유는?

    • 2011-06-17 11:21

    "지난 4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신중하게 만나고 있어"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한재석(38)과 박솔미(33)가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열애 사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재석과 박솔미의 소속사 측은 17일, 열애설 보도 직 후 양측 모두 ‘사실무근’임을 밝혔다가 이내 “만난지 두 달 쯤 됐다. 서로 좋은 마음으로 신중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를 부인했다가 인정한 이유에 대해 한재석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의 김광섭 대표는 17일 오전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한재석과 박솔미 모두 최근에 소속사를 옮기는 바람에 커뮤니케이션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나 역시 두 사람의 연애를 안 지 얼마 안됐는데, 모든 직원이 그것을 알지 못했던 터라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재석은 최근 스타브라더스로, 박솔미는 다봄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광섭 대표는 “첫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에 두 사람은 그냥 좋은 동료사이였다. 열애설 후 한재석이 여행을 다녀왔고, 몇 차례 만남을 갖고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첫 열애설 부인은 ‘사실이 아니었지 때문에’ 두 번째 열애설 부인은 ‘몰라서’였다. 결국 열애설이 두 사람을 이어준 셈이다.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대해 양측 모두 “아직 결혼을 거론하기는 이르다. 신중하게 만나고 있는 만큼 지켜봐달라”는 입장을 취했다.[BestNocut_R]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2009년 KBS 1TV 특별사극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재석은 현재 올해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히트’를 촬영 중이며, 박솔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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