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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아버지 주호성과 함께 중국드라마 강행군 마무리



연예 일반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과 함께 중국드라마 강행군 마무리

    • 2011-01-26 11:19

    105일간의 '파오마창' 드라마 촬영 마쳐, 설 연휴 위해 일시 귀국

     


    중견배우 주호성과 중국드라마 '파오마창(경마장, 跑马场)' 부녀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장나라가 105일간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지난해 10월 15일 중국 산동성 지머우의 한 경마장에서 촬영을 개시한 '파오마창'은 12월 16일 절강성 헝디엔(横店)으로 장소를 옮겨서 쉴 틈 없는 강행군을 이어갔으며, 마침내 촬영을 종결하게 되었다.

    '경마장'은 중국전매대학(中国传媒大学,중국 최대의 미디어 대학)과 청도 위성방송, 그리고 청도 삼영 드라마공사가 합작한 드라마로, 청도 경마장의 기수들을 중심으로 일제에 항거한 항일 민중 투쟁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호성은 일본군 총감 '마쯔노' 역으로 분하여 105일간 일본군복과 장화를 신고 살았고, 그의 딸 '아끼꼬' 역으로 분한 장나라는 청도에서 6일간, 그리고 헝디엔에서 26일간, 총 31일간 촬영에 참여했다.

    특히, 장나라 부녀에게 '파오마창'은 특별한 드라마다. 장나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겨울바다에 뛰어들었으며, 주호성은 독감 중에도 매일 매일 수많은 중국어대사를 소화하며 버텨냈다는 후문이다.

    또, 실제부녀가 극 중 부녀로 동반 출연하는 것 외에도 두 사람은 완벽하게 중국어로 연기를 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파오마창' 촬영을 마친 장나라는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내기 위해 귀국하며, 모교인 중앙대학교 발전기금을 위한 동문 CF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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