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9인조 소녀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의 여동생이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같은 기획사에서 준비 중인 5인조 소녀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크리스탈(14)이 그 주인공인다.
크리스탈은 지난 2006년부터 보컬, 연기, 발레, 재즈댄스, 일본어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아 가창력, 춤, 연기까지 고른 실력을 갖춘 에프엑스의 막내로, 유창한 영어와 일본어 실력도 겸비했다.
특히 아역 CF모델로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에는 샤이니(SHINee)의 ‘줄리엣’ 뮤직비디오에서 줄리엣으로 특별 출연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얻기도 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자매지간에서 이제는 가요계 선후배가 됐다”며 “제시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크리스탈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BestNocut_R]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음악팬 15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홈페이지(www.sm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