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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

독버섯

  • 소개
    독버섯 도감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 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약 1,900여종이 알려져 있지만 식용가능한 버섯은 약 400여종이고, 나머지는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다.
    최근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종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특히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야생 버섯의 이용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름 장마가 시작하면서 독버섯 중독사고의 발생도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방법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방법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별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버섯도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형태적인 특성에 의해 종(species)을 구분한 후 국내·외 발표된 문헌을 통하여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특히 버섯은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 미세구조의 특성이 종을 결정하는 주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정확한 종 동정을 위해서는 미세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표본을 보관한 후 버섯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 는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종 구분을 해야 한다.
    버섯의 일반적인 외형은 그림(버섯의 부위별 명칭)과 같으나, 일부 버섯들은 전혀 다른 모양을 나타내기도 한다. 일반적인 버섯들은 외형상 위쪽부터 갓, 사마귀점, 주름살, 대, 턱받이, 대주머니로 구성된다.
  • 버섯 발생 형태에 따른 구분
    버섯 발생 형태에 따른 구분
  • 버섯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 포자문을 받아 포자의 색을 확인한다.
    • 갓과 대의 색깔과 모양을 확인한다.
    • 갓에서 대까지 잘랐을 때 주름살의 부착 상태를 알아야 한다.
    • 주름살이나 관공의 색을 확인한다.
    • 상처를 주었을 때 갓과 주름살 및 대조직의 색 변화를 확인한다.
    • 턱받이(a)와 대기부의 대주머니(b) 유무와 형태를 확인한다.
    • 조직의 일부를 손으로 비벼서 냄새를 맡아 본다.
    • 현미경적인 특성인 포자와 그 외 미세구조를 확인한다.
    일반인이 버섯의 색깔과 모양, 벌레가 먹는 것의 유무, 찢어지는 양상 등으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할 수 있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독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인이 흔히 접하는 식용버섯의 종류와 유사한 독버섯들이 많으므로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잘못 알려진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별법은 아래와 같다.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방법
    식용버섯 독버섯
    색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것 색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인것
    세로로 잘 찢어지는 것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유액이 있는 것 대에 띠가 없는 것
    대에 띠가 있는 것 벌레가 먹지 않은 것
    곤충이나 벌레가 먹은 것 요르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는 것
    요리의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 것 가지나 들기름을 넣으면 없어진다는 생각
  • 버섯의 이름 알아보는 방법
    버섯의 이름 알아보는 방법
  •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방법
    독버섯은 독 성분에 따라서 크게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주요 독버섯은 다음 표와 같다. 독버섯에 중독되는 경우에 독버섯 섭취 후부터 중독증상이 발현하는 시간까지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데, 섭취 후부터 6시간 이내에 중독증상이 발현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비교적 낮으며, 6시간 이후에 중독증상이 발현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높은 경우가 많다. 특히 그룹 1형 중독(group I: Amatoxin poisoning)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높으므로 환자의 중증도에 관계없이 입원하여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방법
  • 국내 독버섯의 종류 : 중독을 유발하는 독소(toxin)에 따른 분류
    국내 독버섯의 종류 : 중독을 유발하는 독소(toxin)에 따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