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물버섯이란 "갓 가장자리부터 녹아"…도심서 발견 왜? [사진=SBS 방송영상 캡쳐] |
[뉴스핌=대중문화부] 청주시 용암동 한 아파트 도로 인근에서 먹물버섯 군락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에서 발견된 먹물버섯은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먹물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풀밭·정원·밭·길가 등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식물류로 먹물버섯 갓은 지름 3~5cm, 높이 5~10cm이며 원기둥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버섯 갓의 가장자리부터 먹물처럼 녹아 먹물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 먹물버섯은 먹을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은 비어 있으며 처음에는 백색이지만 성장하면서 갈색과 흑색으로 변한다.
먹물버섯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먹물버섯이란, 희안하네" "먹물버섯이란, 도시에서 발견되다니 이상기후때문인가?" "먹물버섯이란 먹어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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