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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또 보내면 아이디 공개" 경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7-20 12:57 송고
2013.6.13 ⓒ News1 DB
2013.6.13 ⓒ News1 DB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주목받고 있다.

구지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간 SNS를 통해 받은 쪽지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구지성은 해당 메시지에 대해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ㅂㅅ"이라면서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ID)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구지성은 1983년생으로 지난 2005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약했다. 그러다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터치 바이 터치'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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