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가 '가족을 지켜라' 종영소감을 전했다.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30일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친다. 이에 재희는 타이틀롤로서 뜻깊은 종영소감을 남겼다.'가족을 지켜라'에서 극중 주인공 정우진역을 맡은 재희는 한때 촉망 받던 레지던트 의사에서 동네 중급병원 응급실 외과의로 가게 되며 성공에 대한 야망을 품지만, 처녀가장 이해수(강별 분)를 만나면서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인물을 연기, 우여곡절 많은 모습들을 안정감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배우 재희가 '가족을 지켜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 News1star/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재희는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모두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그래서인지 헤어짐이 아쉽고, 연기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다" 라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모습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희는 현재 차기작을 선정 중에 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