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용준 차태현ⓒKBS2 드라마 '첫사랑' 방송캡처
    ▲ 배용준 차태현ⓒKBS2 드라마 '첫사랑' 방송캡처


    박수진과 결혼하는 배용준의 20여년 전 드라마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배용준은 1996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2 드라마 '첫사랑'에서 최수종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배용준은 오토바이를 타고 담배를 피우는 다소 거친 반항아의 이미지를 그려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배용준은 이후 드라마 '호텔리어' '겨울연가'를 통해 깔끔하고 지적인 귀공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2002년 작품 '겨울연가'로 '욘사마'신드롬을 일으키며 1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배용준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마땅한 연기활동을 하지 않고 자신의 소속사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배용준은 지난 5월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과 깜짝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이날 한 매체에 의해 둘의 결혼식이 오는 27일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