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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성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지진희가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진희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진행한 화보에서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렬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왕이 되기 전의 이성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지진희는 "이성계는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왕이 되기 전의 이성계는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상상을 동원해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시청자들이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깬다는 데서 오는 희열 같은 게 있다"고 말하며 드라마를 통해 느끼는 연기하는 즐거움에 대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