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방송인 신동엽을 예능으로 약 20년만에 만난다. 사진은 tvN 드라마 '킬힐'의 김하늘이 지난 2022년 4월27일 진행된 종영 화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김하늘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방송인 신동엽을 예능으로 약 20년만에 만난다. 사진은 tvN 드라마 '킬힐'의 김하늘이 지난 2022년 4월27일 진행된 종영 화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김하늘이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신동엽과 약 20년만에 만난다.

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하늘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촬영에 참여했다. 김하늘의 숨겨놓은 털털한 매력, 배우로서 살아온 연기 인생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하늘은 지난 2003년 SBS 프로그램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권상우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하늘과 신동엽의 약 20년 만의 재회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SM C&C 소속 연예인으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김하늘은 다음달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주연 서정원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된 '오아뉴'작가의 웹소설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 분)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