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규진이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의 결혼 당시 불거진 재력가 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사진=장동규 기자 |
박원숙이 “오빠가 극장인가 극단인가 운영했다는 말이 있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연규진은 “작가나 기자들이 소설을 써놨다. 나랑 직접 상관 없는 족보상의 어른들 이야기였다”고 전했다.
연규진은 “우리 며느리 한가인이 ‘뭐 때문에 저 집에 시집을 갔을까’부터 퀘스천이 된 거다. 나는 방송에서 신상 얘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한가인이 한창 잘 나가는데 그걸 다 뿌리치고 연정훈과 결혼했을 때는 그집안의 배경에 뭐가 있겠지 싶었을 것”이라며 “게다가 결혼 후 활동을 안 하니까 곶감(재산)이 많나보다 했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규진을 둘러싼 소문 중 연예계 대표 재테크 고수라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연규진은 “재테크도 뭐 잘 했지”라며 쿨하게 답했다.
이어 연규진을 둘러싼 소문 중 연예계 대표 재테크 고수라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연규진은 “재테크도 뭐 잘 했지”라며 쿨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