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사부일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처<br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사부일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해 50대 나이가 무색한 여전한 미모와 에너지로 누리꾼들의 열렬한 애정과 응원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워너비 아이콘 엄정화의 몸매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이날 엄정화 사부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엄정화는 예전에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했지만 요즘은 저탄수화물 고지방(LCHF), 이른바 저탄고지의 키토제닉 식단으로 식사를 한다며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빵가루 없이 만드는 돈가스, 탄수화물 없는 김밥과 떡국 등 사부만의 특별한 키토제닉 레시피가 대방출될 예정이다.

엄정화는 지난 14일에도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엄정화는 혼자 거주하고 있는 럭셔리한 공간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방송 직후 엄정화를 향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한결같은 미모와 워너비 싱글 하우스로 '엄정화 집', '엄정화 나이' 등이 함께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엄정화는 올해 52세로, 지난 1992년 영화 '결혼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1993년 가수로도 데뷔에 성공, '배반의 장미', '포이즌', '페스티벌'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